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는 16일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60여 명을 초대해 '올바른 학교 생활 선도를 위한 댄스컬'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로 즐겁게 공감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교육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신서천발전본부는 서면 내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고려해 본부 내 동백홀(강당)을 개방하고, 자체 버스 운영 등 참석 학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함께 제공했다.

신서천발전본부 국현철 본부장은 “뉴스를 통해 종종 접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보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마음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이 오늘 보여준 웃음처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소감을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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