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4일~26일,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택침수 피해가정에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 15명(9가구) 학생으로 충남교육청과 협력해 생계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총 600만 원, 생활용품 17종, 희망 시 심리상담 및 긴급돌봄을 학생과 가정에 지원했다.
또한, 농협 충남교육청지점의 기증으로 가구당 쌀 10Kg 5포, 반찬세트 등을 학생 가정에 택배로 발송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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