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는 7일 발전소 주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올초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소외 계층 및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열대야 극복을 위한 여름 침구세트와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보충제를 서면 지역 내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현철 본부장은 “장마가 끝난 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여름철 온열 질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계속된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쉽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본부가 준비한 물품으로 지역 주민분들께서 공감온도는 높이고 체감온도는 낮추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천발전본부는 계절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ESG 경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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