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도청 앞에서 청양군민들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청양 지천댐 건설 규탄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유미경 정의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피켓을 들고 가세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세한 가운데 ‘물은 흘러야 한다’면서 환경부와 충남도의 지천댐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대응댐’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14개의 신규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고, 충남도는 후보지 중 1곳인 청양 지천댐 건설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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