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코로나19 재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 수칙 긴급 안내와 함께 능동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말 전국 35만 명을 예상한 가운데 치료제 26만 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예비비 3,268억 원의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치료제 물량을 다음 주까지 전국 담당 약국에 충분하게 공급해 이달 내로 치료제 공급을 안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강화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방역물품 비축 ▲2학기 개학 전.후 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을 골자로 긴급 안내하고, 교육과정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상황에 대해 매일 점검하는 등 능동감시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확고히 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