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6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이번이 네 번째 사망사고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23분께 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쓰러진 60대 여성을 행인이 발견했다.
해당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앞서 충남에서는 지난 9일 태안군과 13일 예산군에서 각각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기준 충남에는 18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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