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이 오는 8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 용혜인 대표를 비롯해 이승석 최고위원 및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 충남도당에 이어 21일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연달아 개최할 예정으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전국정당으로서 지역 기반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당 창당대회는 용혜인 대표의 강연을 사전 행사로 시작해 충남도당 규약 제정과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용혜인 대표는 “지역 소멸과 민생 위기가 중첩된 한국 사회에서 총체적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이 부상하고 있다”며 “충남도민들과 함께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충남도당 창당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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