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가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양 전 지사는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강선 서천군의원, 박노찬 전 서천군의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등 서천지역 민주당원과 함께 오전 서천특화시장에 이어 오후 장항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 7월 도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3일 보령 전통시장 방문, 7일 홍성지역 사과 수확 봉사활동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 촉구 및 임명철회’ 1인 시위와 목소리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양 전 지사는 지난 4월 22대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으로 차기 도지사 출마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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