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9일 열 두 번째 일정으로 고향인 보령시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10분 보령시청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질의.답변에 나서 “오늘 고향에 왔다.”면서 “보령을 직접적인 것은 떠났지만, 도지사로 15개 시.군 중 하나로 보령을 위한 일을 나름 많이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 주시는 많은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것은 하고, 사업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일부라도 도에서 도움을 주는 길을 찾고자 하는 생각으로 도민과의 대화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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