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평화통일 한마당’을 열었다.
8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협업사업으로 마련한 평화통일 한마당은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장고춤, 박편무, 소해금 및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탈북인들로 구성된 예술단 공연으로 전문성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상복자 회장은 “북한의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을 더욱 깊이 새기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북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더 나아가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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