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협의회 회장과 임직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 공연이 열렸으며 지역사회복지 홍보 및 나눔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16명이 표창을 받았다.
표창대상자는 ▲서천군수 표창 한경은(서천군청), 이정겸(엔학고레지역아동센터), 임길희(성일복지원), 권윤숙(서천군노인복지관), 조혜경(서천군좋은친구푸드뱅크) ▲서천군의회의장 표창 김정애(지체장애인협회), 강석찬(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교육장 표창 김태상(장항고등학교), 한형희(서천중학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오네시모(서천노인복지센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강성구(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송은(지체장애인협회) 김순열(현대아이케어서비스서천실버센터, 박천자(서천노인복지센터), 이은실(비인섬김노인복지센터), 장항성당봉사단(서천군노인복지관)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센터 등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장기 및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이 열려 즐거움을 더했으며 매 시간마다 이벤트를 통한 경품추첨으로 전자제품, 쌀, 이불 등이 지급돼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