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지난 21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제4회 보령시 학생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했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공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고, AI-SW 교육을 열심히 해 온 12개교 36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활용해 경기를 펼쳤다.
학생들의 창의적 전략과 기술적 역량이 빛나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그 결과 초등부는 대천초가, 중등부는 보령중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보령시 학생 로봇축구대회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로 참여자가 점차 늘어나 상반기에 치러진 발명경진대회와 함께 보령교육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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