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0개 전국위원장 당선인을 24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충남에서는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이 사회적경제위원장에 당선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3일 전국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와 함께 10개 분야별 찬반 및 경선, 선호투표를 통해 24일 당선인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여성 이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노인 최락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청년 모경종 의원 ▲봉건우 전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대학생위원장 ▲장애인 서미화 의원 ▲노동 최철호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농어민 임미애 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 민병덕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사회적경제 복기왕 의원 ▲소상공인 오세희 의원 등이다.
사회적경제 위원장에 당선한 복기왕 의원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제 시작이다.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