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천문예의전당 발기인대회 가져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산통합반대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명진/이하 서천.군산통합대책위)가 3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공식적인 통합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날 서천.군산통합대책위는 서천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및 출향단체 등 5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김명진 전국이통장협의회 서천군지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참여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단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잘못된 통합론에 대해 반대입장과 함께 서천.군산 통합론의 실체와 허울을 밝히고 서천의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한 서천.군산 통합반대 2만명 서명운동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펼치며 통합반대의사를 홍보키로 했다.
한편, 서천.군산통합대책위는 지난 달 26일 푸른서천21추진위원회 나홍열 회장의 제안으로 1차 준미모임을 거쳐 상임대표, 공동대표단,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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