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울긋불긋한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살아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 이런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위급한 일이 생기거나 목격했을 때 신고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경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해 보다 신속·정확하고 편리하게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2신고앱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전화 신고 외에 문자신고, 10초 녹음 신고, 보이는 112기술을 적용한 최신 영상 신고 기능까지 탑재하였다.특히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한다는 ‘복거지계(覆車之戒)’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앞사람의 실패를 본보기로 하여 뒷사람이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함을 이르는 말로 앞수레의 엎어진 바큇자국은 뒷수레의 거울인 것이다.우리는 지난 6월 경기 화성 아리셀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의 화재로 23명이 사망하고, 최근 경기 이천 병원 건물 화재, 대구 중구 목욕탕 화재 등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화재들을 언론 매체를 통해 보아왔고 안타까운 생명을 허망하게 잃었던 기억이

보석 빛 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마량포구의 풍경은 서해안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만이 있는 곳이 아니라 역사적, 종교적, 환경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곳이다. 마량진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로서 역사적·종교적 가치가 높다. 또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한 곳으로 지역의 자연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1816년, 영국의 함선 알세스트호가 마량진항에 정박하여 최초의 성경을 전달한 곳으로서, 종교적·역사적으로 귀중한 장소소이다.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벽어둠 사이로 눈부시게 솟아나 세상에 광명을 전하는 해와 같이 시민 여러분 곁에도 희망과 평안이 가득한 일 년이 되길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는 제9대 의회가 문을 열고 맞이한 실질적인 첫해로, 시민 여러분을 위한 각오를 마음에 새기고 소통과 실천, 그리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온 시간이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을 맞아 민생의 현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로 뛰었으며, 자연재해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보령을 만들고자 더 확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기운을 받아 충청남도가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와 번영을 이루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지난해 제12대 의회 출범 2년 차를 마무리하며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도의원이 중심이 된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를 활성화하여 도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연구.개발하는데 매진하였고, 조례의 실효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속가능한 충남형 입법평가시스템은 전국 광역시도와 기초 의회를 선도하며 의회 입법의 권한과 위상을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학생들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미래는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이기에, 학생들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2023년 충남형 미래교육, 수업부터 평가까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견인하였습니다.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과 학력 향상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산적한

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사회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곳곳을 누비며 통찰력 있는 언론보도로 격려와 고언을 아끼지 않는 이찰우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자치분권 시대에 접어든 현재 지역 언론의 역할과 기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인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책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통의 창으로서 지역민의 생각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담아내 지역 담론을 주도해 나가는 역할까지 해야 하는 시대가

충남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보도 그리고 소통의 중심에 서서 통찰력을 가진 공정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진력하고 있는「뉴스스토리」 창간 13주년을 충남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난 13년 동안 「뉴스스토리」는 지역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지향하며, 지역주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왔습니다.또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문화,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구슬을 꿰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뉴스스토리」 신문은 사람과 정보의 만남을 통한 정보문화 유통을 실현하고

민생의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계시는 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지금 13년이라는 오랜 시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을 늘 가슴에 품고 발로 뛰며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올바른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해 오신 이찰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울러 뉴스스토리가 지역의 올바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시대가 요구하는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은 바로 사회적 자본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주민 스

뉴스스토리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이끄는 올바른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써오신 이찰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그동안 뉴스스토리는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충남의 대표 지역신문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했습니다.균형 잡힌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밀착형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지역신문의 역할은 실생활에 대한 맞춤형 정보입니다. 지역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건강한 언론 창달을 위해 앞장서온 뉴스스토리의 창간13주년을 맞이하여 보령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독자들에게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뉴스스토리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지역 언론은 주민의 눈과 귀가 되기도 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 역할의 중심에서 뉴스스토리는 균형감 있는 식견과 건전한 지역여론 형성에 앞장서 오고 있습니다.뉴스스토리는 창간 이후 보령.서

‘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서천을 대표하는 인터넷 신문 뉴스스토리는 2010년 만추에 시작되어 지역사회 발전 하나만을 바라보며 13년간 걸어왔습니다. 이 길을 서천군이 함께 돌아보고 축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지난 수년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오신 이찰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정보의 홍수인 시대를 맞아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싣는 참된

언론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알고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성 있는 문화와 풍부한 정보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이 때, 지역사회로 통용되는 미래의 사회상을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간 뉴스스토리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지역의 삶과 흔적을 보존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시대를 반영하는 참 언론으로 서천군의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금번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온 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뉴스스토리는 지난 2010년 창간해 각 지역의 생생한 소식들을 충청남도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특히,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충청남도 주민들의 올바른 목소리를 담아내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뉴스스토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앞으로도, 충청남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 교육 실현과 교육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뉴스스토리」의 창간 13주년을 교육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소통의 중심에 서서 서천군민의 다양한 입장의 전달자로서 지역 언론 통신사가 되어주신 「뉴스스토리」의 헌신과 노고에 큰 박수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뉴스스토리」는 1인 미디어 시대에서 일찍이 인터넷상에서 지역 여론을 생산하고 선도하는 공간이 되어 서천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친근하게 소통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홍보해주는 대표적인 언론이라는

안전은 우리 삶을 행복하게 위하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가치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안전에 대해 무감각함을 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안전 불감증’이라 부릅니다. 안전 불감증의 사전적 의미는 위험을 감지하더라도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러한 안전 불감증은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우리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바다는 지구의 면적의 70%를 차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제9대 보령시의회가 개원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보령시의회’를 다짐하며 첫걸음을 한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지난 1년간 우리 보령시의회는 쉼 없는 시간을 보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얻은 결실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의회는 지난 1년간 내실있는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시민이 행복한 보령 건설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습니다.특히, 사업 예정지를

정부와 여당이 나서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먹어도 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세계의 석학까지 초빙해다 방류가 아무 문제없다고 대대적으로 일본의 입장까지 대변하고 있다.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정부부터 여당까지 온통 일본 편들기에 몰두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을사늑약 직전, 매국을 일삼던 오적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정이 이러 했을 듯싶다.아베의 경제보복조치에 온 국민들이 나서 일본제품 불매를 외치던 때가 불과 3년여 전 일이다.노재팬 운동을 벌이던

지난 5월 7일 서천군은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 했다.기존의 본청 2개실을 3국체제로 개편하면서 행정과 복지, 경제와 산업, 안전과 건설 등 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도입하자는 골자다.이번 개편에 대해 섣불리 편재가 맞다, 틀리다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그것이 변화된 시대상과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절차라면 기꺼이 공감한다. 다만, 단체장의 결정이 어떤 철학을 갖고 시행한 것인지, 유사한 규모의 도내의 여타 자치단체들과 어떤 차이를 갖는지는 모호한 측면이 있다. 현재 충남도내 인구 10만 미만의 군급 자치단체에서 3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