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비상시국회의는 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1987년 6월 민주항쟁 제36주년을 맞아 충남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길 상임대표는 “오늘 결성을 시점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 매주 수요일 천안터미널 일대 인도에서 삼보일배를 결행한다.”면서 “의지를 모아 7월 충남도민들의 시국선언에 이은 시국대회를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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