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3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운영했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학생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학생성장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교 밖 문화체험활동으로 ▲청와대 방문 ▲ 뮤지컬 관람 ▲롯데월드 방문으로 이뤄졌다.
문화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캠프가 또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청소년문화캠프뿐 아니라, 행복한 가족힐링캠프, 꾸러미 지원, 문화의 날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적.신체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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