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가 지난 18일 7해안감시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밀입국 대비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분기 도상훈련은 지역구조본부와 현장부서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접수 및 현장 세력 출동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 밀입국 의심자 수색 및 검거로 진행됐다.
김종인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여름 성수기 음주 운항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1주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갖고,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 경비함정.상황실.파출소 등 육.해상을 연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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