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선착장에서 1톤 트럭이 추락, 보령해경에 의해 운전자 1명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7분께 효자도 선착장 인근에서 1톤 트럭 한 대가 선착장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 10시 25분께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선착장 2M 아래로 추락해 전도된 1톤트럭을 발견하고 50대 운전자 구조에 나섰다.
구조대는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전도된 차량 앞유리를 제거하고 들것을 이용 운전자를 구조하고, 선촌항까지 구조정으로 이동했다.
소방119에 인계된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전도차량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는 발생치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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