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개인표창, 1,000만원 예산지원 등 혜택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충청남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및 개인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서천군은 국.공유지 중 가격이 없는 토지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가격을 산정하고, 이를 국.공유지 임대료.사용료 등을 산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된 원터치 부동산열람민원시스템을 활용해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홍보하고, 수년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그간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군은 △공시지가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노력 △이의신청처리 및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17개 평가항목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기반으로 하는 토지행정이 전국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정확성과 공신력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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