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계약.환경.건축.세제.인력수급 등 민원 원스톱처리 방법 점검
공장설립 신청과 안내, 자금 지원정보 등 투자유치 정보 제공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투자협약기업 전담TF팀’은 종천제2농공단지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을 방문해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제반여건을 확인했다.공장설립 신청과 안내, 자금 지원정보 등 투자유치 정보 제공키로
28일 군에 따르면 2018년까지 종천2농공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3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일광폴리머(대표 이은경) △(주)코반(대표 이용기) 등 기업체를 방문했다는 것.
‘투자협약기업 전담TF팀’의 기업체 방문에는 한덕수 투자유치과장을 팀장으로 재무, 건축, 환경, 일자리 분야 공무원이 팀원이 같이했다.
전담TF팀은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장설립은 물론 공장등록, 공장설립완료, 공장 건축허가(신고), 착공신고, 용도변경 사용승인, 배출시설 가동개시, 토양오염유발, 비산먼지발생 등의 관련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기업 사업장 방문을 통해 주요 생산 공정을 사전 파악해 입주계약, 환경, 건축, 세제, 인력확보 등 각 분야별 밀착상담을 실시했다.
또 공장설립 신청과 안내, 자금 지원정보까지 기업운영에 필요한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덕수 투자유치과장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제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민선 6기 출범 후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투자유치 전담 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안정적인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과 투자유치 홍보활동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8월 현재 총 6개 업체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435억 원, 고용인원 230명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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