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시도 8호 및 서천군 군도 4호 확포장 비용 각 4억원과 서천군 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비용 4억원 등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보령시 시도8호(주산~웅천)와 서천군 군도 4호(두왕~동산)는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져 있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으며 사고위험도 높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확포장 공사로 주민들의 이용편의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 생활체육공원은 1990년대 조성돼 운동기구 등 시설물이 낡아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규격을 갖춘 국궁장과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며 야외운동기구와 쉼터가 조성돼 주민들이 찾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의원은 “지역의 여러 숙원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으로 추진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많은 국가예산이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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