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3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운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후포리 남서방으로 알려진 프렌닥터 남재현씨가 비바보령아카데미서 특강을 펼친다.9일 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재현 강사를 초청해 ‘후포리 남서방? 따뜻한 프렌닥터’란 주제로 제133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
남재현 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프랜닥터 내과의원 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후포리 남서방’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가정의 행복을 건강과 연관해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성인병, 비만 및 다이어트,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바른 습관 등 현대인이 알아야 할 건강 상식과 함께 방송을 통해 느꼈던 가정의 소중함을 남 원장만의 특유 화법으로 전달하는 등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도 소개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에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운동방법을 함께 배워가는 슬기로운 삶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내달 9일에 ‘거리의 철학자’로 잘 알려진 강신주 작가를 초청해 ‘삶의 주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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