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접수 후 소방차 9대 및 소방공무원 26명 출동 30여분만에 진화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8일 종천면 당정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5시 30분경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이후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26명이 출동해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는 것.
화재는 신고자 남 모(76.남)씨가 자신의 집 옆 비닐하우스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 7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서천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내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감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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