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공산업 전문인력 육성 위한 농산물가공교육 완료

6차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쌀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이번 ‘떡.한과’교육은 총 8회차의 과정으로 30명의 등록생 중 6회차 이상 참석한 26명이 이 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꽃 약과, 모시 떡 케이크, 단호박 인절미 말이 등의 다양한 가공기술을 습득, 앞으로 교육생 중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개발 연마로 지역 가공산업 발전 리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6월 개최예정인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에도 참여하여 솜씨를 뽐내기로 하였다.
석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의 특징은 뭐니 해도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고, 가공사업화 이후 6차 산업화라는 더 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면서, “꾸준한 기술연마를 통해 지역 가공 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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