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빅데이터 분석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말까지 관광정책 수립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관광서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 및 주요축제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용역을 시작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착수했다는 것.
관광 빅데이터 분석용역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연간 서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연령 등에 대한 분석은 물론 한산모시문화제, 동백꽃․주꾸미 축제 등 서천 주요 축제별 분석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빅데이터가 모든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빅데이터를 통해 주도면밀한 분석을 실시하고 도출된 결과 반영한 관광정책을 수립한다면 서천군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최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광 빅데이터 분석 실시 후 결과를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을 연말에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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