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지난 14일 상반기동안 독서생활화에 앞장선 우수 다독자를 선정했다.
이번 다독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동안 도서대출권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성인2명을 비롯해 초등학생1명, 중학생1명, 고등학생1명 총5명이 선정됐다.
유.초등부문 다독자에 선정된 하수아(기산초2)학생은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아 관장은 우수 다독자 시상으로 다독자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도서관은 올 하반기에도 자료이용 실적이 우수한 모범 이용자를 다독자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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