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3일 한국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이 주최하는 호국모험활동 행사에 단원 12명과 지도자 2명(교장 조성업, 교사 장 원)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동질성 회복에 노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충원에 들러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추모한 뒤 호국철도기념관, 보훈미래관 등을 관람했으며 묘역에 가서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구민준 학생은 "현충원 참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지킨 자랑스러운 영웅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간직하며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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