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웅천도서관(관장 김홍)은 지난 12일 어린이 바둑교실 강좌 수료를 끝으로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학력증진지원 프로그램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일반문해교육 프로그램 ▲주말과정 프로그램 ▲야간 및 자격증과정 프로그램 ▲교육배려계층대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 대상․분야별 총 31개 강좌를 지역주민의 꾸준한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전래놀이 지도사’자격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역시 잘 선택한 것 같다. 전래놀이 지도사 과정을 배우면서 놀이를 통한 교육이 무척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자격 취득 후 놀이 활동가로 교육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올해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평생 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웅천도서관은 오는 2019년 1월 15일부터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또는 전화(041-934-1789, 87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