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는 지난 21일 청담웨딩홀에서 자활근로자 및 자활기업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서천 자활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인! 당신이 최고’라는 주제로 자활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자활한마당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및 자활참여자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참여자 ‘자활한마당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역량강화교육,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희망을 키워가는 자활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자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고소미사업단과 복합영농사업단, 깔끄미 사업단을 운영해 9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천군만마, ㈜새날, ㈜나눔건축 등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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