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1일 비인면 성내4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보금자리’3호점 입주식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A 모 씨는 노모를 모시며 자녀 2명과 함께 사는 차상위계층으로, 오래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희망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주택 신축비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입주선물로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각종 생필품은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이장단이 나서 지원했다.
이번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A 씨는 “내 평생 이렇게 깨끗한 새집에 살아볼 수 있게 될 줄 몰랐다”며, “우리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줘 감사하고 나도 지역 내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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