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스마트양식장서 조성훈 셰프 ‘역돔요리’ 눈길
지난 1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충청남도 및 서천군의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석 해의(海衣) 공동체마을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 돼 82억7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문 장관은 이날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박여종 서천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현장과 함께 마서면 당선리 아쿠아플라자를 찾아 내수면 스마트양식장을 시찰했다.
문 장관은 바이오플락, 순환여과양식 등 스마트 양식기술 운영사례를 살폈다.
특히, 아쿠아플라자에서는 보스포러스 조성훈 쎼프가 선보인 역돔요리로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조성훈 쎼프는 이날 역돔회, 역돔가스, 역돔초밥, 역돔샐러드 등을 선보이며 테이블 세팅 및 기획에서부터 역돔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천군 양식산업을 요리로 접목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Tag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서천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시찰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어촌뉴딜300사업
#아쿠아플라자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보스포러스 조성훈 쎼프
#역돔요리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