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단풍잎을 뒤로 하고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11월에, 「뉴스스토리」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뉴스스토리」는 도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정한 언론으로 기틀을 다져오며, 신속 정확한 지역소식과 바른 정보전달의 선봉주자로서 지역 언론의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중앙언론의 위력, 디지털 방송미디어 발달, SNS 활성화 등으로 대변되는 언론매체의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신문이 존속하는 이유는 지역 특유의 관심과 이슈를 전달하며 비판과 감시를 하는 등 지역 언론의 순기능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뉴스스토리」는 지역발전을 견인함과 동시에 지나온 세월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 내 존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언론의 제 역할에 모범답안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뉴스스토리」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황해 시대를 열어가는 우리도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참뜻을 헤아리기 위해 「뉴스스토리」와 함께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뉴스스토리」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독자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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