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회 중심의 바른 품성 선도 동아리를 조직, 바른 품성 5운동을 적극 추진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바른 품성 선도 동아리 회원들은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서 교복 바르게 입기, 질서 지키기, 폭력 예방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문 주변 정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기록장이라는 자료를 학교의 협조 하에 개발해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기의 바른 품성 운동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기회를 가지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달 학년마다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학생을 학교에 추천하여 진선미상을 받게 해 학생들 사이에서 칭찬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고, 매월 생일을 맞은 학우들 축하 행사를 자치 조회 시간에 전개하여 자기 존중의식을 높이고, 친구들 간에 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진다.
김은자 교장은 “서천여고 학생들의 이러한 자율적 바른 품성 5운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바른 품성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고 학교 폭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바람직한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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