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9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2층 교육실에서 ‘2021년 드론조종사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단 일자리지원팀은 서천군민 중 청년, 일반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32명을 선발했고,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드론1기 및 2기로 나누어 교육 운영했으며 27명이 3주 40시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11일(논산)과 18일(군산)에 실기교육을 받았던 학원에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다.
학원관계자는 '교육과정은 모두 마쳤지만 최대합격률 달성을 위해 수료생을 개별역량에 따라 A, B, C, D등급으로 나누고 주 1~3회에 무료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박래 이사장은 “항공안전법이 개정되어 자격증 없이는 드론을 조종할 수 없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은 농업용 방제 및 비료살포, 해상구조감시, 산사태 및 산불감시, 토지측량 등 드론의 활용처가 많기 때문에 드론자격증 합격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지원 및 군민의 많은 호응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학원의 정원초과 및 개인사정으로 2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잔여교육생 5명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지원팀은 교육생 32명 전원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원과 교육생과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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