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100여 명 이하로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던 서천군은 지난 5월 11일 58명 발생 이후 1~30명대에서 23일 4명, 24일 17명, 25일 9명, 26일 7명, 27일 9명 등으로 감소했다.
28일 5명(서천#13676~서천#13680)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80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27일) 9명(서천#13667~서천#13675) 발생 대비 4명이 감소했다.
입원 격리 중인 대상자는 66명이다.
서천군은 지난달 27일 63명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이후 일일 확진자 100여 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서천군도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 행사·집회, 종교 활동 등의 인원 제한 조치가 전부 해제됐다.
또, 5월 2일부터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원칙적으로 해제됐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