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석을 놓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일정 취소의 주된 이유였던 대천해수욕장 실종사고와 관련 오늘 오전 사고지점 인근 해상서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참석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오늘(16일) 저녁 개막식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생한 대천해수욕장 실종사고와 관련 추가 실종자 수색이 우선인 이유로 어제 오후 일정이 최종 취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과의 최근 일정 조율에서 독대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지원을 건의할 계획까지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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