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충남도당,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성소수자’ 공개토론 제안
노동당 충남도당,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성소수자’ 공개토론 제안
  • 이찰우
  • 승인 2022.12.14 11: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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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개토론 제안 기자회견 및 성소수자인권프로젝트 ‘큐트(QU:T)' 출범 선언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백윤)이 ‘성소수자’를 위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안에 나선 노동당 충남도당과 성소수자 사루 씨는 ‘충남도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 조치들이 폐지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충남인권기본조례 및 충남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청원이 진행 중에 있지만, 충남도는 이를 빌미로 도의 인권증진업무 삭제 및 전담 부서 폐지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조례 폐지 시도는 성소수자 혐오를 앞세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충남인권기본조례 폐지 주말발의 청원은 인권조례 폐지 청구 사유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다양한 가족형태‘,’잘못된 인권개념 추종‘ 등을 열거해 성소수자 혐오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충남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인권조례 관련 논란이 있다‘며 성소수자 혐오적 주장을 그대로 받아 안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또 ‘충남도민의 인권의 위기, 그리고 성소수자 혐오적 정서 조장에 대해 일부 교회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동성애 반대‘ 현수막이 걸린 교회 앞을 지나칠 때마다, 그리고 성소수자 혐오적 언사들이 적힌 교회 차량들이 도로를 지나가는 것을 볼 때마다 성소수자로서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면서 ‘일부 교회와 목사님들의 주장에 성소수자는 차별받아도 되는 존재인지, 성소수자가 존재 자체로 죄악인지 도민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권조례 폐지 시도에 합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교단의 권위 뒤가 아닌 충남도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주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인권조례와 성소수자 인권을 주제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성소수자 사루 씨는 제안 발표에 앞서 “구두상 충남기독교연합회 측에서 공개토론에 동의했다. 감사하고, 유감스럽다.”면서 “친구들과 가끔 우리들의 장례식 이야기를 한다. 소름끼치도록 지친 우리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동당 충남도당은 성소수자인권프로젝트 ‘큐트(QU:T)' 활동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성소수자인권프로젝트 ‘큐트(QU:T)'는 지역사회 성소수자와 연대자들의 존재와 목소리를 통해 성소수자 혐오정서와 당면한 도민인권 후퇴 위기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남 성소수자 온라인 레논월’ 캠페인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매주 충남 전지역에서 ‘성소수자 혐오 규탄! 인권조례 폐지시도 중단촉구!’ 노동당 충남도당 정당연설회와 가두홍보, 인권조례 폐지 반대 서명운동 갖는다.

또, 내년 1월부터 서산과 아산.천안지역에서 성소수자 부모의 삶을 다룬 영화 상영과 ‘성소수자 인권의 밤’ 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혁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 임할 것이며 충남기독교연합회 측과 이런 대화를 통해 가치와 생각을 존중하고 잘못된 생각과 가치를 고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4일 노동당 충남도당을 비롯해 녹색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재혁)과 성소수자인 사루 씨, 청소년인권행도 ㅇ아수나로 이알 씨, 장규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기독교연합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백윤 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성소수자와 연대자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공동토론회 기자회견을 앞두고 어제(13일) 전화통화로 구두 동의했고,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성소수자인권프로젝트 ‘큐트(QU:T)'를 통해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과 관련 충남기독교연합회 측은 공개토론회 동의하지만, 사전 협의 없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 불쾌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조례와 성소수자 인권’을 주제 공개토론회는 이르면 오는 26일과 27일 사이 협의를 통해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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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2022-12-14 17:05:55
도민들은 성소자문제 99%관심없다.왜 도민들을 업고 들어갑니까? 충남 기독교연합회와 조율하에 기쟈회견을 해야지, 일방적으로. 기독교를 폄훼하려고 하는 노동당의 쇼쇼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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