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 소재 한 컨네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0일) 저녁 8시 35분께 서천군 비인면 성내리 소재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품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로 빗물이 들어와 전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내다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비인면 소재 한 마을회관서 조리 중 5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대전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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