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이 어르신 합동자서전 ‘고난의 길 보람의 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25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서 자서전대상자 11명과 가족,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어르신 합동자서전은 서천문화원이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사료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출판기념회에 최명규 원장은 “어르신들의 삶은 개인의 역사인 동시에 서천지역의 역사이며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라며, “힘들고 어렵던 과거사와 함께 본인의 생애를 책으로 내보인 큰 용기 내어주신 어르신들과 긴 시간 자서전 출간에 최선을 다해주신 집필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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