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등학교(교장 이병준)는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이사가 모교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규천 대표는 서천고등학교 24회 졸업생으로 지역사회 중견 기업의 대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왔다.
올해 또한 후배들을 위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규천 대표, 졸업생 한광수(24회), 이강섭 총동문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규천 대표는 “자랑스러운 서천고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앞으로 더욱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준 교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현재의 명문 서천고등학교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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