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16이러에 이어 23일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안전교육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목포분원)에서 실시했다.
2024년 해상안전교육은 조사선 및 각종 선박에 승선해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해상생존을 위한 이론교육, 선상사고 시 탈출요령,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 수영법 등 조난 및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1:1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선박 화재시 소화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화.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박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안용락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해양안전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를 향상시키며 지속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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