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관내 소재 한울이엔텍㈜, ㈜영우정보기술, ㈜제이케이전기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CSR) 실천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의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저출산.고령화 인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근로자 복지증진 대책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이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한울이엔텍㈜은 환경·보건 관련 컨설팅 서비스 지원, ㈜영우정보기술은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지원, ㈜제이케이전기는 취약계층 전기시공 공사 등을 재능 기부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CSR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은 기업 경영에도 이익이 되므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한규 한울이엔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업의 CSR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고자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CSR)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모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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