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국민 체감 경영혁신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국민참여혁신단’ 16명을 모집한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민 소통 채널이다.
국립생태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선정결과는 7월 31일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참여혁신단은 8월부터 6개월간 생태원 경영혁신 아이디어 제안, 과제 모니터링 및 평가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국민참여혁신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 등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바라는 생태원의 미래를 가르키는 혁신의 나침반”이라며 “국민의 시각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생태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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