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세팍타크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팍타크로 교실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서천여자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 지도자, 학생선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세팍타크로를 홍보.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세팍타크로 공 활용 놀이, 미니게임(선수를 이겨라!), 우수학생 선정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팍타크로는 서천여자고등학교에 운동부가 있는 서천 지역의 특색종목으로, 제31회 전국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1위(2020), 제19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1위(2021),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위(2022)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종목인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찾아가는 세팍타크로 교실은 지역 특색종목인 세팍타크로를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 저변 확대를 위한 색다른 방법들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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