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이재명 당 대표 특별보좌관이 14일 오후 6시 30분 서천군 봄의 마을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근 정부 인사를 놓고 ‘친일을 넘어 매국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보여줬던 분들’이라면서 ‘바로잡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나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항상 정치하면서 고민했던 것이 정치라는 것은 동시대에 사람들한테 행복감을 어느 정도 드릴 수 있느냐 그게 핵심이다.”면서 “조선의 역사를 보면 국가정부, 왕의 역할 이것이 진짜 그 당시 민중한테 어떻게 다가갔을까 하는 아쉬움, 분통, 이런 게 터질 정도다. 결국은 국가가 그 조선의 많은 백성들의 삶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다 그 당시 현실이 그랬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정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진짜 한 분 한 분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정치도 제대로 굴러가고, 이 나라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저는 응징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벌어지는 기관장 인사들을 보면 진짜 친일을 넘어서 매국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이제까지의 능력을 보여줬던 분들이다. 바로잡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저부터 정신 차리겠다. 더 열심히 여러분과 함께 이 사회를 바로잡고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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