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현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1)이 14일 오후 6시 30분 서천군 봄의 마을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가에서 기념일로 지정까지 했는데 방치되는 듯 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연히 tv에서 오키나와에서 아리랑 노래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봤다. 우리 위안부 동네에 살면서 일본의 여성들이 아리랑을 노래를 이어가면서 그 아픔을 시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면서 “국가에서 기념일로 지정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치되는 듯 한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각성해 목표를 만들어가는 것이 소녀상을 건립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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