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기후위기 적응대책으로 7개 부문 93개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9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대전지방기상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선정된 물관리, 생태계,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해양․수산, 이행기반 등 7개 부문 93개 이행과제는 연말까지 최종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중심으로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적의 적응대책 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서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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