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소재 상가 밀집지역에서 10대 3명이 편의점, 마트, 오락실 등을 돌며 45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치고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해상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CCTV 및 탐문수사 끝에 지난달 29일 이들을 검거했다.
해당 10대 3명은 여행경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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