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조합장 김영관)은 지난 13일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쌀 전달은 우리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대천농협은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10kg 쌀 400포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앞서 대천농협은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취약농가 일손돕기, 11월 보령시 소재 복지기관에 김장배추 300여 포기를 전달 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관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